이준석, 사실상 '신당 출마자' 모집 시작…관심 지역구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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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을 준비해 온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사실상 '신당 출마자'라 볼 수도 있는 인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4일) 오후 자신의 SNS에서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을 조사하고자 한다"는 문구와 함께 신청자를 취합할 목적의 인터넷 링크를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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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을 준비해 온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사실상 '신당 출마자'라 볼 수도 있는 인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4일) 오후 자신의 SNS에서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을 조사하고자 한다"는 문구와 함께 신청자를 취합할 목적의 인터넷 링크를 게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해당 신청 플랫폼에서 "제22대 총선에 관심 있는 분들을 찾는다"며 "제공한 정보는 저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제공되거나 공유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플랫폼에는 신청자의 이름과 성별, 연령, 전화번호, 직업·학력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비롯해 관심 있는 국회의원 지역구, 공직선거 출마 경험 여부 등도 적도록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에도 같은 플랫폼으로 지지자 연락망을 취합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2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을 경우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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