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근무성적 최하 직원 집중관리…퇴출도 검토

김종성 2023. 12. 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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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신의 업무를 동료에게 떠넘기거나 욕설·협박 행위로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는 일부 구성원들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네 단계 직원 근무성적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가' 등급 직원들을 확정했다며, 이들에게는 성과급 미지급, 호봉 승급 6개월 제한, 전보 조치가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상세한 인원수와 소속 기관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면담과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되며, 참여도 평가를 통해 직무 복귀 여부를 판단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개선이 어려운 경우 직권면직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서울시 #근무평정 #최하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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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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