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올 시즌 새 부츠 적응에 애먹던 김민선, 예전 스케이트화 신고 정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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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 간판' 김민선이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강심장 승부사' 김민선의 결단은 금메달로 이어졌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김민선은 당분간 예전 부츠와 새 부츠를 병행하며 4차 대회에서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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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 간판' 김민선이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26년 개최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지난 8월 부츠를 교체했던 김민선은 지난 1,2차 대회에서 새 부츠 적응에 나섰지만 기대만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자 과감하게 예전의 부츠로 바꿔 3차 대회에 나섰습니다.
'강심장 승부사' 김민선의 결단은 금메달로 이어졌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김민선은 당분간 예전 부츠와 새 부츠를 병행하며 4차 대회에서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新 빙속 여제' 김민선의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 획득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류수아 / 편집 : 박진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류수아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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