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셰얼하오 8연승 저지

천병혁 2023. 12. 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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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수호신' 신진서(23) 9단이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바둑을 구출했다.

신진서는 4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 최종국인 제9국에서 중국의 셰얼하오(25) 9단에게 13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사진은 대국 후 복기하는 신진서(왼쪽)와 셰얼하오. 2023.12.4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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