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 지갑 활짝 열더니… 美 ‘기빙 튜즈데이’ 기부자, 작년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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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쇼핑에 나선 것과 달리 기부에는 덜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 시각) CNN이 자선 운동 관련 단체인 '기빙 튜즈데이 데이터 커먼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목요일, 올해는 11월 23일) 다음 주 화요일인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 올해 11월 28일)'에 행해진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0.6% 증가한 31억달러(약 4조원)이었으나, 참가자는 오히려 10% 감소한 3400만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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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쇼핑에 나선 것과 달리 기부에는 덜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 시각) CNN이 자선 운동 관련 단체인 ‘기빙 튜즈데이 데이터 커먼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목요일, 올해는 11월 23일) 다음 주 화요일인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 올해 11월 28일)’에 행해진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0.6% 증가한 31억달러(약 4조원)이었으나, 참가자는 오히려 10% 감소한 3400만명에 그쳤다.

기빙 튜즈데이는 지난 2012년부터 뉴욕시 문화·커뮤니티 센터인 92Y와 유엔재단 주도로 추수감사절을 맞아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기빙 튜즈데이의 아샤 커란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목표는 기빙 튜즈데이 당일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전세계 커뮤니티, 대의명분, 조직을 돕는 기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기부 추세를 살펴보면 지난해부터 참여가 감소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기부 참여자가 줄어든 것과 반대로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만들어진 블랙 플라이데이(11월 넷째 주 금요일)와 사이먼 먼데이(추수감사절 연휴 다음 월요일)에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활짝 열었다.
미국소매협회(NRF)에 따르면 미국 인구의 60%가 넘는 약 2억명이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먼먼데이까지 5일 동안 이어진 ‘사이버 위크’ 기간에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쇼핑했다.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사이버먼데이에 124억달러(약 16조원), 블랙프라이데이엔 98억달러(약 12조8천억원)를 온라인 쇼핑에 썼다. 작년에 비해 각각 7.5%, 9.6% 증가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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