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KAIST, 대전시와 딥모빌리티 컨소시엄 출범식 개최 外

이종현 기자 2023. 12.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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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대전시와 함께 '딥모빌리티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AIST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학계 중심의 다기관 회원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의 연회비를 기반으로 개방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앤컴퍼니, HL클레무브, ㈜파트론, 펜타시스템, 모라이, 엠큐닉 등 여러 국내 기업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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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4일 대전시와 딥모빌리티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KA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대전시와 함께 ‘딥모빌리티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AIST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학계 중심의 다기관 회원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의 연회비를 기반으로 개방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관내 일부 도로를 리빙랩으로 조성해 컨소시엄이 개발한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지원한다. 컨소시엄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앤컴퍼니, HL클레무브, ㈜파트론, 펜타시스템, 모라이, 엠큐닉 등 여러 국내 기업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

■특허청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3년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출범한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는 정부와 유관기관, 상표권자, 온라인플랫폼 등이 참여해 위조상품 유통을 막기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허청은 상표권자와 온라인플랫폼이 위조상품 유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사업자용 통합신고센터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5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3 KRIBB Annual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바이오의약 & 노화, Opening New Horizon of Future Biotechnology’를 주제로 열린다.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첨단바이오의약과 노화 연구에 대한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5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한림원회관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주제로 제217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개인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활동을 포함하는 ‘퍼스널 모빌리티’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사고나 질병,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동성 제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해 교통약자의 이동성 증진 방안, 재활과 돌봄에 로봇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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