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대전시와 손잡고 딥모빌리티 컨소시엄 출범 外

박건희 기자 2023. 12.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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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대전시와의 협약을 통해 '딥모빌리티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향후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학계 중심의 다기관 회원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의 연회비를 기반으로 개방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기술개발 참여 및 연구개발 과정의 데이터와 결과물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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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출범식 포스터. KAIST 제공

■ KAIST는 대전시와의 협약을 통해 '딥모빌리티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향후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학계 중심의 다기관 회원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의 연회비를 기반으로 개방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컨소시엄에서 개발된 연구 성과를 관내 일부 도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화 부분을 지원한다.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기술개발 참여 및 연구개발 과정의 데이터와 결과물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학부생으로 구성된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이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GIST에서는 선발된 3개 팀 총 12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8월 4주간 비엔티안 수도 기술개발센터, 디지털 정부센터, 방비엥 소수민족 학교 등 라오스 내 3개 기관에서 ICT 교육과 문화 교육, 한국어 교육 등 봉사활동을 마쳤다. 활동 영상을 공모전에 제출해 활동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수'팀은 방비엥 소수민족 학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파워포인트, 엑셀, 파이썬 및 AI 교육, 한국어 교육,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정수'팀의 팀장인 허수용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생은 "교육 봉사 활동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GIST 월드프렌즈코리아 IT 봉사단  NIA원장상을 수상한 정지원,허수용, 정우진,조아영 (왼쪽부터). GIST 제공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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