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日 배우,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 “11월18일 영면”

박수인 2023. 12.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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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이카와 루네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12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카와 루네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카와 루네는 이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요양 중이었다. 2023년 11월 18일 이른 아침에 영면했음을 보고드린다. 생전의 후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992년생인 이카와 루네는 TBS 예능 '수요일의 다운타운', '범인을 찾을 때까지 미스터리 드라마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등에 출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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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와 루네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이카와 루네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12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카와 루네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향년 31세.

소속사 측은 "이카와 루네는 이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요양 중이었다. 2023년 11월 18일 이른 아침에 영면했음을 보고드린다. 생전의 후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신 팬 분들, 신세를 진 관계자 분들께 이런 보고를 드리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 유족의 의향에 따라 장례식은 가까운 가족들만으로 거행했다.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1992년생인 이카와 루네는 TBS 예능 '수요일의 다운타운', '범인을 찾을 때까지 미스터리 드라마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등에 출연 중이었다.

특히 이카와 루네는 사망 9일 전인 11월 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 '수요일의 다운타운'을 보시고 저를 알아주신 분들, 많은 분들의 마음에 아직 저의 존재가 남아 잊히지 않은 것에 대해 감동, 감사하고 있다. 사정으로 인해 현재 일을 할 수 없지만 잊히지 않도록 정진하고 있으니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는 글을 써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이카와 루네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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