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퓨처엠, 10%대 상승 마감…“대규모 수주 이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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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을 옥죄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지침을 발표한 후 포스코퓨처엠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업체다.
4일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10.83%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CNGR과 전구체 합작법인을 추진 중인데, 여기서 중국 측 지분은 약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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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을 옥죄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지침을 발표한 후 포스코퓨처엠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업체다.
4일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10.83%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중국 측 지뷴율이 25% 이상인 합작사를 해외우려기업(FEOC)으로 지정하고 IRA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업계에선 예상한 수준이라는 평이 우세하다.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CNGR과 전구체 합작법인을 추진 중인데, 여기서 중국 측 지분은 약 80%다.
국내 이차전지 업체들은 합작법인에 추가 출자를 하거나 공급망을 미국 외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양극재 업종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 우려 속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기확보했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멀티플을 부여하는 게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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