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퓨처엠, 10%대 상승 마감…“대규모 수주 이미 확보”

문수빈 기자 2023. 12. 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중국을 옥죄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지침을 발표한 후 포스코퓨처엠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업체다.

4일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10.83%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CNGR과 전구체 합작법인을 추진 중인데, 여기서 중국 측 지분은 약 8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옥죄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 지침을 발표한 후 포스코퓨처엠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대표 이차전지 업체다.

포스코퓨처엠

4일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10.83%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중국 측 지뷴율이 25% 이상인 합작사를 해외우려기업(FEOC)으로 지정하고 IRA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업계에선 예상한 수준이라는 평이 우세하다.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CNGR과 전구체 합작법인을 추진 중인데, 여기서 중국 측 지분은 약 80%다.

국내 이차전지 업체들은 합작법인에 추가 출자를 하거나 공급망을 미국 외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양극재 업종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 우려 속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기확보했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멀티플을 부여하는 게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