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선 돌풍' 전진당 전 대표, 고려대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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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지난 5월 태국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 전진당 전 대표를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신재혁 고려대 아세안센터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를 대표해 태국 전진당의 전 대표 피타 림짜른랏 초청 특별 강연회 개최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태국 민주주의를 위한 그의 위대한 도전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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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가 지난 5월 태국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 전진당 전 대표를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피타 전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태국 민주주의와 한·태국 관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피타 전 대표는 올해 42세의 정치인이자 사업가로 태국 전진당(Move Forward Party) 전 대표이자 현 대표 수석고문을 맡고 있다. 올해 5월 13일 실시된 태국 하원의원 선거에서 피타가 이끄는 전진당(Move Forward Party)은 하원 500석 중 151석을 확보, 원내 제1당이 됐다.
전진당은 군주제 개혁, 징병제 폐지, 동성 결혼 합법화 등을 공약하면서 개혁 세력의 지지를 받았다. 태국 수도 방콕에 할당된 33개 의석 가운데 32석을 획득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지만 군부와 보수파의 반대로 총리 선출은 무산됐다.
신재혁 고려대 아세안센터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를 대표해 태국 전진당의 전 대표 피타 림짜른랏 초청 특별 강연회 개최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태국 민주주의를 위한 그의 위대한 도전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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