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클록·로봇심판 준비…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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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은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을 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수 투구에 제한 시간을 두는 피치 클록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을 실시합니다.
KBO 사무국은 "피치 클록과 ABS 등 새로운 제도가 리그에 잘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시스템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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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시즌부터 도입 예정인 피치 클록과 '로봇심판'이라 불리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운영을 준비하기 위한 동계 훈련을 진행합니다.
KBO 사무국은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을 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수 투구에 제한 시간을 두는 피치 클록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을 실시합니다.
ABS 훈련은 무전기와 이어폰 적응, 오류 발생 시 대처법 숙지 훈련 등을 진행합니다.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두 시스템 특성을 고려해 장비 문제 및 소통 오류로 인한 경기 지연이 없도록 실제 경기와 같이 모의시험을 실시해 현장 혼란을 막을 예정입니다.
KBO 사무국은 "피치 클록과 ABS 등 새로운 제도가 리그에 잘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시스템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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