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분 안에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 가능" 요동치는 한반도 정세 [Y녹취록]

YTN 2023. 12. 4. 16: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면 우리 자체적으로 25분 안에는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이 가능해졌다는 건데 북한에는 실제로 어느 정도나 위협이 되는 겁니까?

◆조한범> 상당히 위협이 되죠. 왜냐하면 미국이 정보를 주는 걸 받는 거랑 우리가 보고 싶은 데를 딱 집어서 보는 거랑. 왜냐하면 우리가 보고 싶은 데를 미국이 안 보고 지나갈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보면 실제 북한을 속속들이. 그러니까 우리 정도의 위성이면 김정은의 동선을 파악해낼 수 있어요. 어딜 가는지.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은 보통 공개행사를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동선이 다 드러나는 거죠. 그러니까 심리적인 압박이나 군사적인 압박은 아주 강하겠죠.

◇앵커> 부담이 되겠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군사정찰위성을 2025년까지 4기를 더 올린다는 거예요. 그리고 북한도 역시 정찰위성 계속 쏜다는 거고요.

◆조한범> 비슷할 거예요. 5기 확보하려고 할 겁니다.

◇앵커> 그렇게 5개 이상 있어야 하는 이유는 계속 2시간마다 한 번씩밖에 볼 수 없기 때문입니까?

◆조한범> 그렇죠. 왜냐하면 한 3번 정도 돌아갑니다, 3번, 4번. 그것도 말씀드린 대로 쑥 지나가기 때문에 3~4분밖에 안 되거든요. 5개를 쏜다고 하더라도 지나가는 게 한 2시간 정도밖에 안 돼요.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