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클락·ABS 적응' 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 진행

김경현 기자 2023. 12.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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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허구연)는 이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2024 KBO 리그에 새롭게 도입되는 피치클락과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 운영 적응에 중점을 둔다.

피치클락 적응 훈련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 등을 실시한다.

KBO는 피치클락, ABS 등의 새로운 제도가 리그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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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이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2024 KBO 리그에 새롭게 도입되는 피치클락과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 운영 적응에 중점을 둔다.

피치클락 적응 훈련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 등을 실시한다. ABS 훈련의 경우 무전기 및 이어폰 적응, 오류 발생 시 대처법 숙지 훈련 등을 진행한다.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두 시스템 특성을 고려하여, 장비 문제 및 소통 오류로 인한 경기 지연이 없도록 실제 경기와 같이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현장의 혼란을 막을 예정이다.

KBO는 피치클락, ABS 등의 새로운 제도가 리그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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