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태국 총선 돌풍'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전 대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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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6일 정경관에서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 태국 전진당 전 대표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피타 림짜른랏은 42세의 젊은 정치인이자 사업가로 태국 전진당 전 대표이자 현 대표 수석고문을 맡고 있다.
피타 림짜른랏이 이끈 전진당은 군주제 개혁, 징병제 폐지, 동성결혼 합법화 등을 내세우며 지난 5월 태국 하원의원 선거에서 하원 500석 중 151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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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6일 정경관에서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 태국 전진당 전 대표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피타 림짜른랏은 42세의 젊은 정치인이자 사업가로 태국 전진당 전 대표이자 현 대표 수석고문을 맡고 있다.
피타 림짜른랏이 이끈 전진당은 군주제 개혁, 징병제 폐지, 동성결혼 합법화 등을 내세우며 지난 5월 태국 하원의원 선거에서 하원 500석 중 151석을 확보했다.
다수 의석을 확보하며 원내 제1당이 됐지만 군부와 보수파의 반대로 총리 선출은 좌절됐다.
피타 림짜른랏은 이날 '태국 민주주의와 한-태국 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태국의 정치적 동향과 국제관계에 관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신재혁 고려대 아세안센터장은 "피타 림짜른랏은 태국에서 정치적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태국 민주주의를 위한 그의 도전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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