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사립학교 14곳 환경개선 지원…2곳 완료

김용태 2023. 12. 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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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인 현대청운중학교와 메아리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대청운중에 사업비 159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별관 교육환경개선 사업과 본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리모델링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메아리학교에는 사업비 22억원을 지원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신관 교사동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 학교는 시설보조금을 활용해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2개 학교가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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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인 현대청운중학교와 메아리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대청운중에 사업비 159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별관 교육환경개선 사업과 본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리모델링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낡은 별관의 외벽과 창호를 교체하고 급식소를 새롭게 단장하는 등 전체 내·외부 시설을 고쳤다.

이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를 통해 본관 내·외부 시설을 스마트 교실로 바꿨다.

특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중 처음으로 완성돼 울산형 미래교육시설 환경을 최초로 구현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메아리학교에는 사업비 22억원을 지원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신관 교사동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교육청 올해 사립학교 14곳에 시설보조금으로 184억원을 지원했다.

대상 학교는 시설보조금을 활용해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2개 학교가 공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12개 학교는 올해 겨울방학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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