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저시력인을 위한 큰 글자 교재 발간

2023. 12. 4.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가 저시력인을 위한 큰 글자 교재 68종을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방송대 큰 글자 교재는 저시력인 맞춤형 출판 방식 서비스(POD: Print on demand)로 출간됐다.

방송대는 2023학년도 1학기에 <사회복지개론> 등 3과목을 시범 발간한 후, 이번 2학기에 65종의 교재를 추가 출간했다.

 방송대는 큰 글자 교재 발간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가 저시력인을 위한 큰 글자 교재 68종을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방송대 큰 글자 교재는 저시력인 맞춤형 출판 방식 서비스(POD: Print on demand)로 출간됐다. 방송대는 2023학년도 1학기에 <사회복지개론>등 3과목을 시범 발간한 후, 이번 2학기에 65종의 교재를 추가 출간했다. 


큰글자 교재는 기존 일반 교재보다 글씨 크기를 1.3배 키웠다. 폰트의 두께가 두꺼워진 것은 물론 줄 간격과 문단 여백이 넓어져 시인성을 대폭 확대했다. 일반인 및 고령자도 기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방송대 장애인 재학생 비율이 0.5%에 불과하지만, 전국민 고등평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방송대는 큰 글자 교재 발간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리보는 신년운세…갑진년 한해를 꿰뚫어드립니다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