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15대 들이받고 잠적했다 6일 만에 나타난 50대 "음주운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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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15대 파손 사고와 관련, 잠적했던 가해차량 운전자가 발생 6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차주 A씨(50대)가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이 아니고 사고 당시 늦게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감기기운에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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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15대 파손 사고와 관련, 잠적했던 가해차량 운전자가 발생 6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차주 A씨(50대)가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이 아니고 사고 당시 늦게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감기기운에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지난달 29일 0시37분쯤 A씨는 자신이 사는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A씨의 주소지를 확인한 후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음주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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