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金' 지유찬,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황선우·김우민과 '한솥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수영 단거리 '간판' 지유찬이 황선우·김우민과 한솥밥을 먹는다.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22초17까지 앞당긴 지유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21초84로 대회 신기록이자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지유찬은 "아시안게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내년 열리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한국도 단거리 수영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올댓스포츠는 "수영 국가대표 지유찬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유찬은 지난해 처음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그해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50m 예선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22초19까지 줄였다.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22초17까지 앞당긴 지유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21초84로 대회 신기록이자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결승전에서 지유찬은 이를 21초72로 단축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입상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김민석이 공동 금메달을 딴 이후 21년 만이다.
지유찬은 "아시안게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내년 열리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한국도 단거리 수영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키움 방출 김준완 은퇴 선언… "선수 아닌 돕는 역할로 열심히 살겠다" - 머니S
- 데뷔 31주년 엄정화의 관리 비결… "탄수화물·당분 섭취 안해" - 머니S
- 이소라·신동엽, 할리우드급 재회… 다음은 이혜영·이상민? - 머니S
- 울산 주민규, K리그1 득점왕 안았다… 2년 만의 탈환 - 머니S
- '나는 솔로' 광수, 성소수자 루머 해명… "난 여자 좋아해" - 머니S
- 수원 삼성, 창단 첫 2부리그 강등… 강원·수원FC 플레이오프행 - 머니S
- 카타르아시안컵, 마스코트 공개… 12년 만에 재활용 - 머니S
- 지젤 "할아버지 골프장 60개·부모님 100억원 아파트, 사실 아냐" - 머니S
- 오타니, 3년 연속 MLB '최우수 지명타자' 선정 - 머니S
- "나는 오렌지수"… 블랙핑크 지수, 가죽 롱코트도 완벽 소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