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주간 MVP] “이집트에서 가드도 봤던 마레이, 빼주는 패스도 좋아”

최서진 2023. 12. 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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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뜨겁다.

국내선수 MVP 이정현(소노/3회 선정)주간 3경기 21.3점 3점슛 2개 어시스트 5.6개 스틸 2개이상윤 COMMENT이정현은 국내선수 득점 1위에 4연승을 이끌었다.

외국선수 MVP 아셈 마레이(LG/2회 선정)주간 3경기 평균 17.3점 22.3리바운드 6어시스트이상윤 COMMENT단테 커닝햄이 없는데도 마레이가 고군분투하며 LG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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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2라운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뜨겁다. 하위권을 제외하면 순위 변동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과 더불어 따듯한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고양 소노 이정현과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를 뽑았다.

국내선수 MVP 이정현(소노/3회 선정)
주간 3경기 21.3점 3점슛 2개 어시스트 5.6개 스틸 2개

이상윤 COMMENT

이정현은 국내선수 득점 1위에 4연승을 이끌었다. 팀의 주축선수로서 전성현이 부상으로 출전 시간 조절이 필요한데도 잘 이끌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3일)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잘 해냈다. 득점뿐 아니라 어시스트까지 하면서 팀에 빠지면 안 될 선수가 됐다. 덕분에 소노가 공동 5위까지 올라섰다. 기량을 보면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고 소노도 만만치 않은 팀이 될 것이다.

외국선수 MVP 아셈 마레이(LG/2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7.3점 22.3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단테 커닝햄이 없는데도 마레이가 고군분투하며 LG를 이끌고 있다. 원주 DB(2일)와의 경기 초반 파울을 3개 범했는데, 경기 끝까지 3개를 유지하며 잘 버텨냈다. 리바운드도 평균 15.7개로 리그 1위이다. 골밑에서 다른 선수들이 못 들어오게 잘 버텨주면서도 동료가 득점할 수 있도록 공을 빼주며 어시스트도 많이 한다. 마레이가 이집트에서 농구를 배울 때 가드도 했었다. LG가 실점 1위, 리바운드 1위를 하고 있는 것도 마레이의 공이 크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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