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국토·중기 등 6개 부처 개각…여성 장관 후보 3명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최상목,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강정애(윗줄 왼쪽 두번째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아랫줄 왼쪽부터), 해양수산부 장관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윤석열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신임 장관 후보자 6명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늘(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획재정부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 국가보훈부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국토교통부 박상우 전 LH 사장, 해양수산부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장관 후보로 지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여성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