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GS칼텍스,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

박윤서 기자 2023. 12. 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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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3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인 1175만원을 한부모 가정 및 위탁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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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친필 사인 연습복, 220만원에 낙찰
[서울=뉴시스] GS칼텍스는 지난 3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인 1175만원을 한부모 가정 및 위탁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2023.12.04. (사진=GS칼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3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인 1175만원을 한부모 가정 및 위탁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지난 9월 서울 옥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자선 경매에서 선수들이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승 기념 티셔츠 등 선수들의 애장품을 내놓았다.

애장품 중에서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강소휘의 실착 친필 사인 연습복이 가장 높은 가격인 220만원에 낙찰됐다.

강소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부모 가정과 위탁가정 아동을 지원하게 됐다. 자선 경매 행사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팬들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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