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한국외대 교수, 한국통신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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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정성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열린 2023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전기·컴퓨터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SG16 WP 의장,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 회장, 한국ITU연구위원회 SG16 의장 등 국제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운영위원장·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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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외대는 정성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열린 2023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정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전기·컴퓨터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SG16 WP 의장,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 회장, 한국ITU연구위원회 SG16 의장 등 국제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운영위원장·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ITU연구위원회 SG12 의장, 과기정통부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명장, 정보통신 표준총회 의장단, 6G 리서치 이니셔티브 의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포장, 한국통신학회 공로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통신학회는 회원 3만여명, 회원사 50개 이상을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학회다.
정 교수는 "디지털 혁신의 중심에 서서 새로운 ICT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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