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PL 최강 원딜' 룰러 박재혁, JDG에 남는다

이솔 기자 2023. 12.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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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최강 원거리 딜러, 룰러가 소속팀 징동 게이밍(JDG)과 재계약을 마쳤다.

JDG는 "박재혁(ID:Ruler)이 양 당사자 간 우호적인 협상 끝에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현재 선수 등록 과정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룰러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7년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자 룰러는 아슬아슬하던 징동 게이밍의 1인자 자리를 굳힌 장본인으로, JDG를 명실상부한 LPL 최강으로 만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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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징동 게이밍(JDG) 공식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 최강 원거리 딜러, 룰러가 소속팀 징동 게이밍(JDG)과 재계약을 마쳤다. 카나비에 이은 잔류 확정이다.

4일 오후 2시, JDG는 공식 SNS, 웨이보를 통해 룰러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JDG는 "박재혁(ID:Ruler)이 양 당사자 간 우호적인 협상 끝에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현재 선수 등록 과정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룰러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7년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자 룰러는 아슬아슬하던 징동 게이밍의 1인자 자리를 굳힌 장본인으로, JDG를 명실상부한 LPL 최강으로 만든 선수다.

입단 첫 해 스프링-MSI-서머 등 3관왕에 올랐으며,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도 4강으로 팀을 이끄는 등, 바이퍼에 이어 LPL을 지배하고 있는 또 한명의 원거리 딜러 용병이 됐다.

장점은 규격 외의 슈퍼플레이로, 누구도 예상 못한 변수를 만들어내는 움직임을 통해 마치 '솔로랭크'에서 상대를 학살하는듯한 움직임을 펼친다.

팀 동료 카나비와 함께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데 일조하는 등,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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