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부상 병동’ 플레이 메이커+중원 엔진+통곡의 벽 ‘출전 불가 베스트 11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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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출전 불가로 베스트 11 구성이 가능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은 현재 출전 불가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릴 수 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출전 불가 베스트 11은 마네르 솔로몬,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라이언 세세뇽,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애슐리 필립스, 알피 화이트맨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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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출전 불가로 베스트 11 구성이 가능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은 현재 출전 불가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릴 수 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출전 불가 베스트 11은 마네르 솔로몬,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라이언 세세뇽,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애슐리 필립스, 알피 화이트맨이 구성했다.
토트넘의 먹튀 공격수 히샬리송은 손흥민에게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내줘 입지가 불안한 상황에서 치골을 다쳤고 수술대에 올라 당분간 출전이 불가하다.
부주장 로메로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퇴장으로 인해 3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고 오는 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 출격이 가능하다.
토트넘은 첼시에서 로메로만 잃은 것이 아니다. 전력 손실이 컸다.
반 더 벤은 첼시와의 리그 11라운드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교체 아웃 됐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아직 말하기 이르지만 꽤 심각해 보인다”며 반 더 벤의 장기 부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토트넘의 전력 손실은 또 있다. 매디슨도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매디슨의 부상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고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황이 바뀌었다. 몸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았고 하차했다.
매디슨은 내년 복귀가 예상되면서 토트넘은 비상이 걸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생각한 것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 내년이 되어야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상태를 언급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라는 중원 엔진도 고장이 났다. 고쳤는데 다시 망가진 것이다.
벤탄쿠르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5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득점 포지션이 아님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토트넘 중원 엔진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PL 85.2, 챔피언스리그 87.3%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중원 사령관의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했다.
벤탄쿠르는 묵묵하게 역할을 수행하다가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와의 PL 23라운드 경기에서 쓰러졌다.
벤탄쿠르는 후반 14분 낭팔리스 멘디와 충돌해 경기장에 쓰러졌고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무릎을 부여잡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정밀 진단 결과가 나왔는데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고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벤탄쿠르는 재활에 매진했고 어느덧 복귀를 조율하다가 이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PL 10라운드 경기에서 교체를 통해 복귀전을 알렸다.
벤탄쿠르는 추가시간을 포함해 13분정도 그라운드를 누볐고 동료들과 승리를 만끽했다. 특히, 주장 손흥민이 달려가 품에 안겼다. 팬들도 기립 박수로 복귀를 환영했다.
캡틴 손흥민도 토트넘 중원 사령관의 복귀를 반겼는데 SNS를 통해 “벤탄쿠르의 복귀를 환영한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다시 전력에서 이탈한다.
벤탄쿠르는 부상 복귀 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통해 289일 만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반 27분 아스톤 빌라 매티 캐시에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후 고통을 호소했다.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로 복귀했지만,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으로 교체 아웃 됐다.
토트넘은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2개월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다”며 아쉬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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