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PL 정글 최강' 카나비 서진혁, JDG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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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의 최강자 '카나비' 서진혁이 징동 게이밍(JDG)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4일 오후 1시, JDG는 공식 SNS 웨이보를 통해 '카나비' 서진혁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JDG는 "서진혁(ID: 카나비)이 양 당사자 간의 우호적인 협상 끝에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현재 선수 등록 과정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카나비와의 재계약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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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의 최강자 '카나비' 서진혁이 징동 게이밍(JDG)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4일 오후 1시, JDG는 공식 SNS 웨이보를 통해 '카나비' 서진혁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JDG는 "서진혁(ID: 카나비)이 양 당사자 간의 우호적인 협상 끝에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현재 선수 등록 과정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카나비와의 재계약을 공표했다.
카나비는 명실상부한 JDG의 핵심이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JDG에 입단한 카나비는 최근 3연속 리그 우승을 포함해 4번(2020 스프링, 2022 서머, 2023 스프링-서머)의 우승을 팀과 함께 만들어내며 '정글 최강자'로 발돋움했다.
구단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컵(MSI) 또한 카나비의 손에서 만들어졌으며, 롤드컵에서도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4강에 오르는 등 구단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하는 선수다.
특히 슈퍼플레이를 앞세운 변수 창출 능력에 더해 유리한 경기를 쉽사리 내주지 않는 스노우볼링에 특화된 선수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데 일조하는 등,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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