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영재교육원 올해 수료생 9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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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올해 수료생 99명을 배출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올해 교육 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2014년부터 정보영재교육원 수료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과학고와 국제고, 외국어고를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KAIST), 포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국내 유명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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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지난 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평생교육관에서 ‘2023학년도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120시간에 걸친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9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임하준(무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최우수상(대구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고 박성민(영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올해 교육 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융합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은 탐구 논문집을 발간했고 대구대 교수(원희철, 윤상후, 오유수, 박종근, 이미순)와 윤종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교수의 지원을 받아 대학 캡스톤 디자인(창의 종합설계) 경진대회 출전도 준비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노 코드 AI(인공지능) 툴’을 이용한 기후별 범죄 발생율 예측 회귀분석 연구’는 학술지(한국산업정보학회) 논문에 게재되기도 했다. 외국어영재교육원에 참여한 학생들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작문을 엮어 작품집도 발간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2014년부터 정보영재교육원 수료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과학고와 국제고, 외국어고를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KAIST), 포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국내 유명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순 원장은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수료생의 진로와 진학 현황을 누적 관리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외국어 민감성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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