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등 어르신 맞춤 현장 홍보

김경렬 2023. 12. 4.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금감원은 어르신 대상 행사인 '선배시민대회'와 은평·성북 노인복지관에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선배시민대회에는 약 1만명, 은평 노인복지관 약 800명, 성북 노인 복지관 약 200명 등 총 1만1000여명 어르신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에는 소비자 유의사항, 어르신 대상 현장 행사 등을 진행했고, 11월에는 전국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에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동영상 송출 및 포스터 부착 등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배시민대회 및 상담소 통해 1만1000여명 어르신 금융소외 방지 기여”
금융감독원의 홍보 부스 및 금융사랑방 버스 모습.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의 논의를 바탕으로 불법사금융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금감원은 어르신 대상 행사인 '선배시민대회'와 은평·성북 노인복지관에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선배시민대회에는 약 1만명, 은평 노인복지관 약 800명, 성북 노인 복지관 약 200명 등 총 1만1000여명 어르신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어르신 대상 맞춤형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10월에는 소비자 유의사항, 어르신 대상 현장 행사 등을 진행했고, 11월에는 전국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에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동영상 송출 및 포스터 부착 등을 실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본원 직원이 1만1000여명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해 맞춤형 상담 등을 실시함으로써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응역량을 제고하겠다"며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금융소외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