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일간스포츠·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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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오늘(4일)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가장 마지막에 대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홈런 3개와 타율 0.316, 8타점을 수확하고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LG의 정규리그·통합우승에 공헌하고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 뽑힌 오지환은 연말 언론사 시상식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한해를 만끽했습니다.
올해 정규리그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2관왕에 오른 한화 노시환은 최고 타자, KT 고영표는 최고 투수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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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를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주장 오지환이 2023년 일간스포츠·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지환은 오늘(4일)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가장 마지막에 대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홈런 3개와 타율 0.316, 8타점을 수확하고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LG의 정규리그·통합우승에 공헌하고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 뽑힌 오지환은 연말 언론사 시상식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한해를 만끽했습니다.
오지환은 상금 1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올해 정규리그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2관왕에 오른 한화 노시환은 최고 타자, KT 고영표는 최고 투수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고영표는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78을 올리고 21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을 거쳐 우리나라 마운드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한 문동주는 KBO 신인상에 이어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신인상 3관왕을 휩쓸었습니다.
올 시즌 세이브 1위를 차지한 SSG 서진용은 최고 구원투수상, LG의 29년 우승 한을 푼 염경엽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코치상은 NC 마운드를 팀 평균자책점 2위로 이끈 김수경 코치에게, 재기상은 타격, 안타 1위를 석권한 NC 손아섭에게 돌아갔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낀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올 시즌 도루 24개를 기록하고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로 가능성을 보인 피츠버그 배지환은 나란히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사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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