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지역민을 위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펼쳐

권태혁 기자 2023. 12. 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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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상명소셜임팩트센터가 지난 1~2일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속에서 인근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1일에는 유학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30여명이 김장김치 260kg(52박스)을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2일에는 이음동아리 소속 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70여명이 연탄 1750장을 홍제동 개미마을 주민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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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구성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상명소셜임팩트센터가 지난 1~2일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속에서 인근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1일에는 유학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30여명이 김장김치 260kg(52박스)을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2일에는 이음동아리 소속 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70여명이 연탄 1750장을 홍제동 개미마을 주민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날이 매우 추워 힘들었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명대는 지난달에도 대학 주변의 환경을 정비·정화하는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상명대 학생들이 홍제동 개미마을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상명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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