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쉬고 있었는데...' 뮌헨, 분데스리가 1위 등극 기회 잡았다...레버쿠젠 리그 8연승 마감

이성민 2023. 12. 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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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체제에서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이 리그 8연승을 마감하면서바이에른 뮌헨이 선두 등극의 기회를 잡았다.

레버쿠젠은 4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1-1로 비겼다.

레버쿠젠은 11승 2무(승점 35)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유지했지만 뮌헨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뮌헨은 12경기 10승 2무(승점 32)로 레버쿠젠에 이어 분데스리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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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비 알론소 체제에서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이 리그 8연승을 마감하면서바이에른 뮌헨이 선두 등극의 기회를 잡았다.

레버쿠젠은 4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1-1로 비겼다.

레버쿠젠은 도르트문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상대 수비수를 등진 뒤 율리안 뤼에르손에게 패스했다. 뤼에르손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레버쿠젠은 전반 46분 플로리안 비르츠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VAR 판독 끝에 비르츠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한 차례 불운이 따랐지만 레버쿠젠은 후반 34분 빅토르 보니페이스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패트릭 쉬크가 낮게 내준 공이 수비 맞고 페널티 박스 쪽으로 흐르자 보니페이스가 밀어넣었다.

레버쿠젠은 역전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끝내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레버쿠젠은 11승 2무(승점 35)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유지했지만 뮌헨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뮌헨은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가 폭설로 연기됐다.

레버쿠젠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지 못한 건 뮌헨에게 희소식이다. 뮌헨은 12경기 10승 2무(승점 32)로 레버쿠젠에 이어 분데스리가 2위다. 승점 차는 3점밖에 나지 않는다. 두 팀의 순위는 이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됐다.

1904년 창단한 레버쿠젠은 아직 단 한 번도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뮌헨은 2012/13시즌 이후 분데스리가 12연패를 열망하고 있다. 레버쿠젠과 뮌헨의 분데스리가 패권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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