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단 하나의 차”…현대차 아이오닉6,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2. 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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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 상을 석권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의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이 수상한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첨단 기술로 찬사를 받으며 '중소형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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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5개 부문 ‘석권’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차 아이오닉6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 상을 석권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의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이 수상한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수상한 5개 부문 중 4개 부문 전기차로 수상해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가 시상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자동차 기자단과 평가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는 올해의 차 선정에서 아이오닉6는 “눈에 띄는 단 하나의 차”라는 극찬을 받았다.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중소형 EV 부문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
심사위원단은 “현대차 아이오닉6는 매끈한 외관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한 실내 등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 외에 동급 최고의 성능, 실용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6는 ‘올해의 차’ 외에도 ‘대형 EV’ 부문에서도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첨단 기술로 찬사를 받으며 ‘중소형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 멋진 디자인의 차”라며 “특히 내부는 실용적인 데다 흠잡을 데 없는 품질을 보여 준다”고 호평했다.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고성능차 부문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EV6 GT [사진제공=기아]
기아 EV6 GT는 ‘고성능 차’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EV6 GT의 성능과 핸들링 등 고성능 차로서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품질과 편의성 같은 차량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를 높게 평가하며 일상의 데일리카로서 매력적인 차라고 평가했다. EV6는 지난해 기본 모델이 ‘4만 파운드 이상 전기차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사후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애프터세일즈’ 부문에서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GV70이 ‘중형 SUV’ 부문에서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전에는 GV80이 ‘럭셔리 SUV’ 부문에 오르는 등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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