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카사' 훙하오쉬안, WBG 떠난다... 다음 행선지는?

이솔 기자 2023. 12.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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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고의 정글러로 꼽혔던 '카사'가 더샤이의 웨이보 게이밍과 결별한다.

지난 3일 오후(한국시간) 웨이보 게이밍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카사' 훙하오쉬안과의 계약 만료를 알렸다.

웨이보 게이밍은 "지난 2022년 12월 16일 합류한 카사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렛대같은 존재가 되었다. WBG에서의 헌신과 동료애에 감사하며, 그를 지지해준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라는 말에 더해 "카사는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 FA가 된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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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게이밍 공식 웨이보, 카사 훙하오쉬안

(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만 최고의 정글러로 꼽혔던 '카사'가 더샤이의 웨이보 게이밍과 결별한다.

지난 3일 오후(한국시간) 웨이보 게이밍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카사' 훙하오쉬안과의 계약 만료를 알렸다.

웨이보 게이밍은 "지난 2022년 12월 16일 합류한 카사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렛대같은 존재가 되었다. WBG에서의 헌신과 동료애에 감사하며, 그를 지지해준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라는 말에 더해 "카사는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 FA가 된다"고 공표했다.

카사는 지난 2022년 12월 웨이보 게이밍의 '웨이보 컵' 우승컵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스프링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플레이오프 3라운드까지 이끌어 간 장본인이다.

스프링 시즌 팀원들이 다소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챔피언십 포인트를 벌어다 준 그가 없었다,면 WBG는 이번 롤드컵 준우승의 신화를 쓰지 못했다고 할 수 있을만한 활약을 선보였다.

서머시즌 확고한 주전으로 출전하지는 못했으나, 카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대만을 이끌며 팀의 준우승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의 다음 팀으로는 대만(PCS)의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거론되고 있으며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CFO는 PSG 탈론과 함께 리그 최강을 두고 격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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