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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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미래융합기술공학과·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이 '제7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에서 대상(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논문은 '디지털 신원 기술의 취약성 분석 및 보안 시스템 연구'를 주제로 금융, 전자고지 서비스 등 국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 CI) 기술의 보안 취약성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제안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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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미래융합기술공학과·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이 '제7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에서 대상(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은 금융보안원이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분야에 대한 우수 논문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성신여대는 작년에 2개 팀이 출품해 모두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에는 이일구 교수와 박소현(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 2년), 장한나(융합보안공학과 3학년), 황유진(융합보안공학과 3학년), 신예은(법학부 3학년) 씨가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논문은 '디지털 신원 기술의 취약성 분석 및 보안 시스템 연구'를 주제로 금융, 전자고지 서비스 등 국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 CI) 기술의 보안 취약성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제안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연구팀은 CI 기술의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해 프라이버시 보존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새롭게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박소현 씨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CI 기술의 보안 취약성을 직접 분석하며 파급력 있는 연구를 수행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대회의 상금 700만원 중 일부 금액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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