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세종시·한화손보 `피싱피해 보상`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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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세종시,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 보상,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의 공공시설 등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보험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장소 제공 등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한화손보는 세종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험 가입 지원 및 출산 장려 시술 비용 보조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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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세종시,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 보상,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지역 사회공헌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복현 금감원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세종시의 공공시설 등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보험을 지원한다.
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보조하기로 했다. 지난 9월말 기준 가임여성은 세종시의 전체 여성 중 15~49세 비중이 51.2%로 절반을 웃돈다.
금감원은 세종시의 공공시설 및 각종 공식행사 등을 활용해 세종시와 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장소 제공 등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보이스피싱 보험 제도 및 출산 장려 시술비 지원 사업 홍보도 추진한다.
한화손보는 세종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험 가입 지원 및 출산 장려 시술 비용 보조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금융범죄와 저출산 등을 금융권이 지역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같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가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명의식을 지니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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