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달러가 현실로?' 점점 뜨거워지는 오타니 '경품행사' 5억 후반대 제안 받아...최종 입찰 가격 6억달러까지 갈까

강해영 2023. 12. 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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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경품 행사'가 점점 뜨거위지고 있다.

MLB 네트워크 인사이더 존 헤이먼은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기사에서 오타니가 이미 "5억 달러를 훨씬 넘는 여러 입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MLB 네트워크 인사이더 존 폴 모로시는 "자유계약 시장의 최고 수준에 종사하는 한 소식통은 오타니가 다음 주 내에 팀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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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의 '경품 행사'가 점점 뜨거위지고 있다.

여러 구단으로부터 5억 달러 이상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LB 네트워크 인사이더 존 헤이먼은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기사에서 오타니가 이미 "5억 달러를 훨씬 넘는 여러 입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오타니의 최종 후보 구단으로 여겨지지만, 새로운 구혼자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MLB 네트워크 인사이더 존 폴 모로시는 "자유계약 시장의 최고 수준에 종사하는 한 소식통은 오타니가 다음 주 내에 팀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소규모 팀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타니와 그의 대표자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타니와의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다.

당초 다저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 팀이었으나 토론토가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면서 오타니의 행선지는 '오리무중'이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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