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동노동자 겨울쉼터 '배달따쉼'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겨울을 외부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겨울 쉼터 '배달따쉼'(배달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겨울 쉼터)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쉼터를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6호실에 마련하고 내년 3월까지 이동노동자를 맞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봉구 이동노동자 겨울쉼터 '배달따쉼'에 비치된 물품들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4/yonhap/20231204110409856rqnq.jpg)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겨울을 외부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겨울 쉼터 '배달따쉼'(배달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겨울 쉼터)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쉼터를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6호실에 마련하고 내년 3월까지 이동노동자를 맞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택배기사 등 업무 중 대기·휴식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방기가 가동되며 핫팩 등 방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또 건강관리를 위한 안마의자·발 마사지기·혈압계, 사무 등 업무에 필요한 컴퓨터·팩스 복합기·오토바이 정비 공구, 편의를 위한 TV·공기청정기·스마트폰 충전기·전자레인지·가습기·냉장고 등을 갖췄다.
오언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잠깐이라도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면서 몸을 녹일 수 있는 겨울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더 나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쉼터 외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복리후생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동노동자 직종별 소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법률·노무·세무 상담 등도 제공 중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배우 출신 요리사 정신우 별세…향년 56세 | 연합뉴스
- 마지막 왕세자의 한탄…"이란, 한국 돼야 했는데 북한 돼버려" | 연합뉴스
- "괴롭힘당해서"…모친 지인 집 찾아가 살해한 20대 구속 | 연합뉴스
- "내가 왜 기성세대 위해 희생을"…군복무 외면하는 독일 Z세대들 | 연합뉴스
- 인천 대단지 아파트서 바닥재 내려앉고 장식 구조물 균열 | 연합뉴스
- 北침투 무인기, 날린 사람도 만든 사람도 尹대통령실 출신 | 연합뉴스
- 李대통령이 "피자라도 보내라" 한 경찰관, 첫 특별포상 대상에 | 연합뉴스
- 딥페이크 제작 男대학생 5명중 1명 "성욕충족·상대 괴롭히려고" | 연합뉴스
- 마라톤대회 급증에…서울시 '7시반 출발·주류 협찬불가' 지침 | 연합뉴스
- 남편 몰래 돈 빼돌리려고 "강도 피해 당했다" 허위 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