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기 예방·저출산 극복 팔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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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세종특별자치시·한화손해보험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 기관은 금융 사기 예방 및 저출산 극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시는 금융 사기 예방 활동 확대, 보이스피싱 보험 제도 및 출산 장려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금감원은 세종시와 금융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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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난자동결 시술비 보조
금융감독원이 세종특별자치시·한화손해보험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 기관은 금융 사기 예방 및 저출산 극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한화손보는 세종시 내 취약계층 6만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가임 여성들의 난자 동결 시술 비용을 보조할 예정이다. 9월 말 기준 세종시 전체 여성 중 가임 여성 비중은 51.2%다.
세종시는 금융 사기 예방 활동 확대, 보이스피싱 보험 제도 및 출산 장려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금감원은 세종시와 금융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금감원 측은 “이번 협약은 금융 사기 예방과 함께 금융회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회 공헌을 실천한 것”이라며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금융 범죄, 저출산 등을 금융권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같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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