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1년 간 회계·세무 지원받을 비영리법인 모십니다"

삼일PwC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회계, 세무 등 서비스를 1년간 지원받을 비영리법인을 모집한다.

삼일PwC CI./삼일PwC 제공

삼일 PwC는 4일 이같이 밝히고, 중소 규모의 비영리법인 최대 3곳을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비영리법인은 계약 체결 시점부터 2025년 4월 말까지 삼일PwC가 제공하는 비영리 전문 경영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 범위는 회계, 결산, 급여, 세무신고 및 공시, 주무관청 제출 자료 작성 지원 등이다. 이 밖에도 삼일 PwC는 선정된 비영리법인과 함께 필요한 업무 범위를 설계할 예정이다.

앞서 2016년 삼일PwC는 회계 업계 최초로 비영리법인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최근엔 비영리법인에 특화된 경영관리 서비스 ‘온스타스(ON STARS, Samil Transparency Accounting & Reporting Service)’를 출시했다. 온스타스는 2024년 무료 시범 서비스로 제공되고, 2025년부터는 유상 서비스로 전환된다.

삼일PwC는 삼일의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가 집약된 온스타스를 통해 비영리법인이 회계 및 세무, 경영관리 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영선 비영리법인지원센터장은 “기부자와 이해관계자가 비영리법인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회계 및 세무 관련 법제 또한 강화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비영리법인 관리부서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규모 비영리법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온스타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은 이달 4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삼일PwC 홈페이지(www.pwc.com/kr)를 통해 참여 신청 의사를 밝히면 된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지원 내용은 삼일PwC 홈페이지 내 해당 페이지에서(https://www.pwc.com/kr/ko/services/npo/on-stars.html)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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