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산자부·KIAT와 '기술 나눔' 협약

신정훈 2023. 12. 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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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기술 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술 나눔은 대학·공공연·대기업에서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고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KIAT에서 2013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동아대는 이날 나눔 협약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 미활용 특허 기술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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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보유 미활용 특허 6건 기술 이전
대한민국 기술 사업화 대전 기술 나눔 협약식 [동아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기술 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술 나눔' 업무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 사업화 대전'에서 이뤄졌다.

기술 나눔은 대학·공공연·대기업에서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고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KIAT에서 2013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이전된 기술을 통해 기술혁신 및 기술경쟁력을 확보, 기업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다.

동아대는 이날 나눔 협약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 미활용 특허 기술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특허는 '직선형 글로브밸브(기계 분야)', '기장 종자의 발아 촉진 방법(식품 바이오 분야)' 등 모두 6건이다.

동아대는 앞으로도 유망 특허 발굴과 나눔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및 동반성장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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