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2024학년도 전기 1차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대학교 순위 비수도권 '1위'(2023년 10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평판 기준)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중 학업유지율 '1위'(2023년 대학정보공시 중도탈락학생 기준)
4년제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2위'(2023년 대학정보공시 장학금수혜현황 기준)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10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법무행정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휴먼학부(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행동재활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 △실용학부(글로벌뷰티학과, 산업안전소방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온라인평생교육학과) 등 3개 학부 15개 학과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수능점수와 학생부 점수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자 혹은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는 2학년으로,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는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지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지원서 작성→전형료 납부→인·적성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건양사이버대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다학점이수과정'을 도입했다. 이는 졸업 이수 학점만 충족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신속하게 학위를 취득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 수강은 물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첨단 LM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모든 신·편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직장인과 군가족, 다문화가정, 만학도를 지원하는 '새출발 장학금'을 추가했다. 신입생에게는 20% 장학금을 3년간, 편입생에게는 20% 장학금을 2년간 제공한다.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고교·전문대 등에 소속된 구성원(졸업생)의 경우 1학년 입학 시 4년간 수업료의 25%, 2학년 편입 시 3년간 30%, 3학년 편입 시 2년간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3년 이내 특성화고·일반계고·방송통신고·검정고시 졸업(합격)자의 경우 입학 시 3년간 수업료 30%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체 위탁 협약을 체결한 기관 재직자는 수업료의 50% 이상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소득분위 8구간 이하 대상자는 정부지원 국가장학금도 신청 가능하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