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낡은 목욕탕 굴뚝 35개 철거…내년 40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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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들어 지난 10월까지 낡아 무너질 위험이 있는 목욕탕 굴뚝 35개를 철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높이 6m 이상이면서 20년이 넘어 태풍이나 강풍이 불면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목욕탕 굴뚝을 해체해 없애기 시작했다.
목욕탕 업주가 시·군 예산 지원을 받아 굴뚝을 먼저 철거하면, 경남도가 인센티브를 시·군에 주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초 기준 경남 18개 시·군에 있는 높이 6m 이상, 20년 이상 목욕탕 굴뚝은 모두 39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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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들어 지난 10월까지 낡아 무너질 위험이 있는 목욕탕 굴뚝 35개를 철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높이 6m 이상이면서 20년이 넘어 태풍이나 강풍이 불면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목욕탕 굴뚝을 해체해 없애기 시작했다.
지난해 4개를 철거했다.
목욕탕 업주가 시·군 예산 지원을 받아 굴뚝을 먼저 철거하면, 경남도가 인센티브를 시·군에 주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초 기준 경남 18개 시·군에 있는 높이 6m 이상, 20년 이상 목욕탕 굴뚝은 모두 392개다.
경남도는 내년에는 목욕탕 굴뚝 40개를 철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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