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2년 연속 KCGS 'ESG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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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모기업인 JB금융지주가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2년 연속 'ESG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CGS는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JB금융지주는 2023년 ESG 평가 결과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통합등급 A등급을 받아 국내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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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모기업인 JB금융지주가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2년 연속 ‘ESG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CGS는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104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JB금융지주는 2023년 ESG 평가 결과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통합등급 A등급을 받아 국내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JB금융지주는 2021년 6월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발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 미션을 선포했다. 또 이사회 위원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ESG실무진이 참여한 ‘ESG 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엔 국내 금융회사 중 두번째로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탄소중립 이행 프로세스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룹 봉사단을 창단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개선 및 지원과 다문화 청소년 지원,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 3가지 그룹 핵심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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