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트코인 4만 달러 돌파에 관련 종목 강세

임은진 2023. 12. 4.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에서 4일 장 초반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현지시간) 4만85달러(약 5천200만원)를 기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자오창펑이 최근 증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달러(약 5조5천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해 사법 리스크를 해소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에서 4일 장 초반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06% 오른 6천8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또 빗썸코리아에 지분이 있는 티사이언티픽은 7.95% 오른 1천900원에,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 위지트는 6.86% 오른 888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현지시간) 4만85달러(약 5천200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1년 반 만에 최고치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규제 당국에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곧 승인 날 것이라는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자오창펑이 최근 증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달러(약 5조5천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해 사법 리스크를 해소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