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481억원 공급계약 체결…"가장 안전한 해운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해운이 481억원에 달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대한해운을 비롯한 해운주가 장 초반 동반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20분 기준 증시에서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7.43%) 오른 21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이 481억원에 달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대한해운을 비롯한 해운주가 장 초반 동반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20분 기준 증시에서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7.43%) 오른 2170원에 거래 중이다. 흥아해운(6.64%), 팬오션(3.61%), STX그린로지스(2.71%), HMM(1.01%) 등도 동반 강세다.
대한해운은 이날 현대글로비스를 대상으로 자동차선 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81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7월17일부터 2027년 6월16일까지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대한해운은 전분기 대비 벌크선 시황은 좋지 않았지만 전용선 중심으로 방어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3분기 도입된 LNG선 2척은 4분기부터 온기 반영되기 시작하며 LNG선 이익 체력은 올라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해운의 주가는 극도로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해운 시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한해운은 가장 안전한 해운주"라고 평가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빠, 결혼해도 제 품번 잊지 마요~" 결혼식에 日 AV 배우 등신대 등장 - 머니투데이
- 술집 女종업원 '강제추행' 운동선수 "안 만졌다"…항소심 결과는? - 머니투데이
- "동아리방서 성관계한 커플 이해하려다…" 목격자의 최후통첩 - 머니투데이
- "동생 사망, 무너져내려" 이동건, 15년 만 아픔 고백…'눈물바다' - 머니투데이
- 이혜정 "잘살고 있는데 이혼 악플…♥남편이랑 사이좋다" - 머니투데이
- 전혜진, ♥이천희 폭로 "결혼 3년 만에 부부 상담…전여친 때문" - 머니투데이
- 득남 소식에도 혼인 계획은 NO…정우성 결혼관 재조명 - 머니투데이
- 고현정, 15년만 예능 출연서 유재석에 "누나라고 불러줘 좋다" - 머니투데이
- 전유성 몰라보게 야윈 모습…"급성 폐렴 등 세 가지 병 앓았다" - 머니투데이
- 토트넘이 맨시티 대파한 날, 손흥민 "널 위한 생일선물" 주인공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