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e스포츠 전문가 포럼 13일 코엑스서 개최

문체위 소속 이상헌 위원장·이용호 간사 주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위원장과 이용호 간사는 '글로벌 게임·e 스포츠 미래 발전 토론회'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e스포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게임·e스포츠 미래 주역 발굴 프로젝트 긱스 2023(GEEKS 2023) 특별무대(서울 코엑스 401호)에서 진행된다.

기조 발제는 최삼하 숭실대학교 교수가 '제도권 교육내 e스포츠 교육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이상광 책임연구원이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e스포츠 선수 교육'을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재혁 엘리트오픈스쿨 이사, 유옥식 은평메디텍고 교사, 이유찬 전남과학대 교수, 최은경 한신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고 김정태 동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 간의 공동 상생발전 방안 및 e스포츠 모체인 게임의 규제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용호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호남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동양대학교 e스포츠사업단이 주관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