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준, LPGA Q시리즈 3R 공동 2위 도약…임진희·이소미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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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올해 KLPGA투어 다승왕 임진희(25·안강건설)와 KLPGA투어 통산 5승의 이소미(24·대방건설)는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 203타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올해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과 KLPGA투어 2승을 기록한 성유진(23·한화큐셀)도 중간합계 9언더파 205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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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장효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장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잡아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장효준은 사이고 마오(일본), 미나 해리게(미국)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고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골프를 떠난 장효준은 만 19세였던 지난해 LPGA 2부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상금랭킹 10위를 기록해 올해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LPGA투어에서는 높은 벽을 실감했다. 그는 올해 출전한 11개 대회 중 5차례나 컷 탈락했으며 '톱10'을 딱 한 번만 기록했다. 결국 시즌 후 다시 Q시리즈로 내려와 생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쉽지 않은 승부에서 장효준은 3라운드까지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다 미국 도전을 선택한 선수들도 순항을 거듭했다.

올해 KLPGA투어 다승왕 임진희(25·안강건설)와 KLPGA투어 통산 5승의 이소미(24·대방건설)는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 203타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임진희는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던 이소미는 이날 1언더파에 그치며 순위가 하락했다.
올해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과 KLPGA투어 2승을 기록한 성유진(23·한화큐셀)도 중간합계 9언더파 205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베테랑 이정은5(35·부민병원)와 홍정민(21·CJ)은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47위에 그쳤다.
선두는 호주 교포 로빈 최가 나섰다. 로빈 최는 이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총 104명이 경쟁하는 Q시리즈 최종전은 총 6라운드 108홀로 치러지며 4라운드를 마친 후 컷오프를 진행한다. 상위 20위까지는 내년 LPGA투어 풀시드권을 받을 수 있으며 21~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 자격과 함께 2부투어인 앱손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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