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사랑받는 대표 어린이펀드...독보적인 수익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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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펀드'는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돋보이는 수익률로 '베스트펀드 국내주식형'에 선정됐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관계자는 "내년에는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완화되며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실적 성장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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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펀드'는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돋보이는 수익률로 '베스트펀드 국내주식형'에 선정됐다. 리스크대비 수익률(샤프비율), 안정성(MDD)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펀드'는 지난 2011년 자녀의 목돈마련을 위한 어린이펀드로 출시돼 12년째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펀드다. 기본 투자원칙은 시장 변동성이 아닌 기업의 내재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다. 주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주가가 내재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해 장기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수익, 자산 등 정량지표를 기준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을 고른다. 또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진입장벽 구축으로 시장 지배력이 높고 투자 위험도가 낮은 종목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편입한다. 최근 삼성전자(23.08%), SK하이닉스(9.22%), 덕산네오룩스(4.81%), 한국단자(4.30%), 클리오(4.09%) 등이 주요 편입 종목이다. 주가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중형주, 소형주 비중을 줄이고 대형주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있다.
최근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16.28%, 66.13%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5.61%로 비교지수 코스피200(-6.40%) 대비 12.01%를 아웃퍼폼 중이다. 불확실한 경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 정책 등 시장 유동성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올해에도 꾸준히 실적 개선을 이어갈 수 있는 종목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관계자는 "내년에는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완화되며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실적 성장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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