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오르며 당분간 '추위 안녕'…구름은 많은 편 [날씨]
이연우 기자 2023. 12. 4. 05:01
월요일인 4일부터 수도권 전지역이 대체로 흐려지지만, 기온은 오름세를 보여 당분간 추위 걱정은 없는 날씨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의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0도, 최고 기온은 영상 6도에서 9도 분포를 보였다.
아침까지는 기온이 낮아 추운 편이지만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2~영상 8도 ▲과천 영하 4~영상 9도 ▲의왕 영하 3~영상 7도 ▲여주 영하 4~영상 6도 ▲인천 영하 1~영상 8도 등으로 예측됐다.
대체로 오전엔 맑고 오후엔 흐리거나 구름이 많아진다.
한 주간 날씨를 보면, 수요일인 6일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영하 4~7도, 낮 기온은 3~14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8~영하1도, 최고기온 3~6도)보다 높다. 대기질은 무난하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6일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0~2.5m 수준으로 예측됐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다시 부양"
- 인천시청 김이슬, 역도선수권 女 81㎏급 ‘3관 바벨’
- 김동연,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사망자·유가족 통합 대책…재발방치 대책도”
- 원희룡 “윤 정부 성공해야 정권 재창출”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
- 양주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박건 선생 묘지’
- '22명 사망자 공장 내부로 대피'…실종자 1명 수색 중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 “10년만에 처음” 더위 먹은 인천 강화 농산물… 농민들 한숨 [현장, 그곳&]
- [영상] '사상자 30명', 곳곳서 발견된 시신…화성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 윤 대통령,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총력대응 지시 “인력·장비 총동원”
- 안전점검 제대로 안 받은 화성 배터리 공장… 火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