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이민호 실장이 말하는 2024년 배틀그라운드, PGC 정립 후 PGS 확대

오경택 2023. 12. 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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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이민호 실장이 2024년 e스포츠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 실장은 3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그랜드 파이널이 끝난 뒤 무대에 올라 배틀그라운드의 2024년에 대해서 설명했다.

먼저 그는 2023년을 되돌아봤다. "올해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가 여러 새로운 시도를 했던 해였습니다. 팬데믹 시절을 지나 한 단계 진화한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인 PGS를 진행했으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글로벌 파트너 팀 프로그램을 출범하여 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올해 가장 큰 미션 중 하나였던 배틀그라운드 게임과 이스포츠 사이의 동기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라고 2023년의 발자취를 설명했다.

이어 2024년에도 도전할 것 임을 알렸다. "2024년도 역시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에도 PGS 중심의 'Road To PGC'를 정립해 나가면서, 팬 분들이 조금 더 자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게 PGS를 확대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 팀 프로그램 또한 확대할 예정입니다. 팀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 견고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입니다"라고 내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실장은 팬과 선수들의 사랑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에 대해서 이들은 모두 팬 여러분들이, 그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께서 더 즐겁게 우리 리그를 즐기실 수 있도록 위한 노력입니다"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니 확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발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방콕(태국)=오경택 기자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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