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그랜드 파이널 대 흥행, 1일차 뷰어십 中 제외 42만 달성…역대 최고 기록 경신
오경택 2023. 12. 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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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뷰어십이 중국을 제외하고 4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총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와 스킨 판매 수익의 25% 크라우드 펀딩 금액이 걸린 이번 PGC 2023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한국팀은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하 V7)과 다나와 이스포츠(이하 다나와), 젠지가 참여하고 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온라인 방송 플랫폼 동시 시청자를 합한 수치로, 역대 PGC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뷰어십 중 가장 높은 기록자, PNC 첫 날 경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PGC 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지는 현장에 팬들은 객석을 가득 채웠다. 크래프톤은 "총 3일간 펼쳐지는 PGC 그랜드 파이널 티켓 2,136매가 모두 매진됐다"라며 "매진된 티켓은 경기 전에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현장에는 712명의 팬들이 자리를 채웠으며, 티켓 예매에 실패한 팬들은 경기장 밖과 1층에 준비된 스크린 앞, BCC 홀 4층에 마련된 영화 상영관에서 응원을 펼쳤다. 영화 상영관의 경우 총 200석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고 총 600석이 모두 신청 완료됐다.
한편, 그랜드 파이널 3일차 16경기 결과 다나와 이스포츠가 종합 1위로 올라섰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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